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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해를 맞이해서 시작하는 연령대별 건강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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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년동안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도 있고, 금연을 목표로 하는 분들, 금주를 목표로 하는 분들,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 독서를 시작하는 분들 등 정말 다양한 계획을 세워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계획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룰수 없는 계획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연령별로 해야 하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10대의 건강관리 방법.

 

우리나라 10대들은 거의 대부분의 학업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책상에 많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기 10대들은 충분한 수면과 풍부한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영양섭취를 해야 하고 또한 활발한 신체활동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보니 경추성 두통, 척추측만증, 뒷목통증, 디스크등 여러 가지 근골겨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 있을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대는 아직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완전한 성장이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주나 흡연등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0~30대의 건강관리 방법.

 

20~30대는 성인으로서 모든것을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나이입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미성년자로서는 할 수 없던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건강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에는 특히 음주에 주의해야 합니다.

 

20~30대에는 신체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기이기 때문에 과음을 하여도 당장은 크게  몸에 무리가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건강을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의 건강을 너무 맹신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하면 체력과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40~50대의 건강관리 방법.

 

40~50대는 오랜 사회생활로 인하여 책임감을 져야 하는 나이가 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힘들어 하는 나이입니다.

이때는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주의하여야 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정기적인 검사로는 위내시경이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위암과 대장암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알코올성 간경화에 많이 노출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간초음파와 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질병이나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50대는 20~30대에 비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나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할때는 너무 과격하거나 힘든 운동보다는 조금은 낮은 강도에서 시작하여 높은 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60대 이상의 건강관리 방법.

 

60대는 근육량이 줄어들고 신체활동이 적어지면서 운동능력역시 떨어지는 나이입니다.

물론 60대 이상이라고 해도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격렬하고 민첩성이 요구되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60대 이상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하여 평소 가지고 있던 지병이 악화되거나, 넘어져 골절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은 근육의 저하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의 위한 운동이 아닌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60대 이상은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등 예방에 관려되어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은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몸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2023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모든 계획은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마시고, 자신의 신체능력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세워 올해 꼭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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