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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다리에 쥐가나는 원인과 이유는? 쥐가나면 해결방법과 예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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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깨보셨나요?

그 고통은 단순하게 아프다가 아니라 정말 다리가 어떻게 되는 것 같은 고통입니다.

옆에 누가 있다며 주물러 주기라도 할 텐데 혼자 있다가 쥐가 나면 정말 최악의 고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이렇게 아무런 이유 없이 자다가 나는 경우도 있고, 운동을 하다가 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일까요?

 

다리 근육이 꼬이는 듯한 통증이 생기면 우리는 쥐가 났다는 표현을 하는데, 왜 하필 쥐가 났다고 할까요?

쥐가 났다는 표현은 사극을 보다 보면  주리를 튼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합니다.

주리를 트는 것만큼 아프다고 해서 주리를 줄여서 쥐라고 표현했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그만큼 다리에 쥐가 나면 아프다는 것이겠지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평소 많이 쓰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감소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주로 밤에 일어나고 젊은 층보다는 나이가 많은 노인들에게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쥐가 났다는 것은 다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났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인데, 평소에 운동을 잘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축구나 수영처럼 다리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많이 발생하며,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다리에 경련이 나는 것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또 다른 이유는 너무 꽉 조이는 바지나 양말 때문일수 있는데, 혈관을 압박하여 경련의 원인 될 수도 있고, 체내 염분이 부족하거나 칼슘이 부족해도 경련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들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체중 증가와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하여 다리의 경련이 생기고, 태아가 자라면서 임산부의 혈관,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리에 쥐가 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허벅지, 발, 종아리 등 여러 군데에서 날 수가 있습니다.

먼저 허벅지에 쥐가 났을 경우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마사지를 해줘야 하며 허벅지 뒤쪽에 경련이 났을 경우 무릎을 쭉 편 상태에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발에 쥐가 났을 경우에는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뻗은 후 발끝을 잡고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이때는 동작을 천천히 해주면서 근육을 이완시켜 줘야 합니다.

또한 바르게 선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가를 반복한 뒤 발을 가볍게 눌러주면 쥐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아리에 쥐가 났을 경우에는 의자에 바르게 앉은 후 무릎을 쭉 펴고 발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줍니다.

이후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눌러주면서 근육을 풀어줍니다.

 

 

다리에 쥐가 날 경우 대처법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입니다.

자기 전후나 운동을 하기 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높이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선수들 보면 시합 전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물을 하시는 것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고 하는데, 체내의 수분을 유지하면 다리에 쥐가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 카페인 음료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카페인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안 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하게 운동을 해서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다리에 쥐가 많이 생기는 분들이라면 쥐가 나는 부위를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여 근육을 잘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리에 쥐가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도 계속하여 다리에 쥐가 난다면 전문의와 꼭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이는 다른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며,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내과 등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자다가 끔찍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실 것입니다.

이제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고 마그네슘이나 칼슘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도 충분히 섭취하여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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