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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는 신호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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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요즘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을 해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 높은 온도차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호흡기 관련 환자들은 환절기가 두렵기까지 합니다.

 

비슷한 음식을 먹고 비슷하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환절기가 되면 고생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이는 우리몸이 외부 침입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 바로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비염, 편도선염, 폐렴등의 염증부터 각종 암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감기 등 대부분의 질병이 면역력이 파괴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좋다면 이런 가벼운 증상부터 심한 질병까지 걸리지 않기 때문에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우리몸이 보내는 신호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입주위가 갈라지거나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생기면 우리 몸속 면역력이 평소보다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비타민 B군이 들어있는 시금치, 케일 같은 녹색 잎채소나 살코기 , 달걀 등을 많이 먹어야 하며, 입 주위 갈라진 곳으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부위를 촉촉하게 해 주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우리 몸속 철분 수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에 걸릴수도 있고, 갑상샘 질환도 머리카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 주위에 다크서클이 생기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충분한 수면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눈 주위에 다크서클이 생긴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눈과 팔꿈치 주위에 황반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안검황색종일 가능성이 있고, 피부 아래 지방이 쌓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몸은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 면역력을 강화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도 동시에 낮아져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상태가 되기 때문에,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등의 몸의 기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마시는 음료수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마시는 음료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습관적으로 마시는 카피와 탄산음료 대신 깨끗한 생수와 따뜻한 차를 마셔주면, 면역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너무 차가운 생수를 마시게 되면 건강을 해칠수도 있으니 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운동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무려 5배나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만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고,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잘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다으로 오르거나, 점심시간에 산책하기, 의자에 앉아 있거나 티브이를 볼 때도 복부에 힘을 주는 작은 습관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번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면도 빠지면 안 됩니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만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도 없는데, 우리 몸의 면역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밤 11시에서 새벽 3~4시 사이에는 반드시 수면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깊은 수면을 유도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마늘이 있는데, 마늘에는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꾸준히 먹는 사람은 대장암 발생률이 30%, 위암은 50%까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버섯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세균이 들어왔을 때 매우 공격적으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져 생긴 감기나 질병에 걸렸을 때 버섯을 먹으면 좋으며, 버섯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식품입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소고기가 있는데, 소고기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소고기에 들어있는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아연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연은 백혁구의 생성에 중요하며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소고기 100g에는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의 30%가 들어있으므로 그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고구마도 있는데, 고구마는 피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고구마 같은 음식을 먹으면, 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화되기 때문에 고구마 하나 정도를 먹어도 비타민A 권장량의 40%를 충족하기 때문에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하여 고구마를 즐겨 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잘 기억하고 계셨다가 요즘 같은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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