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의 효능 및 부작용(feat : 좋은 늙은 호박 고르는 방법과 늙은 호박 보관법)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황금들판에 노랗게 익어가는 벼, 빨갛게 익어가는 대추와 고추, 그리고 노란색의 늙은 호박들도 생각이 납니다.

못생긴 대표주자 호박, 하지만 그 효능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 있는데, 이번시간에는 늙은 호박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하여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늙은 호박의 노란색은 카로티노이드란느 성분으로 우리가 섭취를 하게 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암세포 증가를 억제하고 효능도 있으며,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독성물질로 부터 우리몸의 세포를 보호하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호박죽이나 호박엿, 떡에 넣어 먹을수도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입니다.

좋은 늙은 호박을 고르는 방법은 표면이 진한 황갈색이면서 상처가 없고, 들었을때 무겁고 단단하며, 골이 깊이 파이고, 늙은 호박 표면에 하얀 가루가 많이 생긴것이 잘 익은 호박입니다.

이렇게 맛과 영양가가 풍부한 늙은 호박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늙은 호박의 효능 : 체력회복에 좋은 늙은 호박.

 

예로부터 늙은 호박은 보양음식중 하나로 유명했습니다.

체력이 약해졌거나 빈혈이 있을경우,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철분, 칼슘, 비타민C등의 성분이 우리몸의 체력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되면, 회복기의 체력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늙은 호박의 효능 :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압안정에 좋은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지방의 산화물 축적과 산회된 지질단백질이 혈전을 만드는 것을 막아주어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병인 심근경색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을수록 예방 효과가 크다고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늙은 호박의 효능 : 암예방에 좋은 늙은 호박.

 

우리몸에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면 발암물질을 생성하여 암을 유발할수 있는데,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무해화하기 때문에 암의 발생과 진행에 깊이 관련이 있는 성분입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폐암, 식도암, 위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의 암 예방과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특히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늙은 호박의 효능 : 다이어트에 좋은 늙은 호박.

호박은 밥이나 빵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호박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시에 발생할수 있는 변비도 예방할수 있어 다이어트 드시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5. 늙은 호박의 효능 : 눈에 좋은 늙은 호박.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몸에 들어가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A는 눈의 점막을 촉촉하게 하고 눈에 영양소를 제공하여 실명의 원인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6. 늙은 호박의 효능 : 우울증 개선에 좋은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이 우울증에 좋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L-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우리의 기분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L-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세로토닌의 주 재료로 늙은 호박은 우울증에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7. 늙은 호박의 효능 : 위궤양 예방 및 완화에 좋은 늙은 호박.

 

위궤양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생활에서 생기는 위의 질병입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카로틴, 비타민C는 위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위궤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니 위궤양이 있으신 분들이나 위궤양을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늙은 호박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늙은 호박의 효능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늙은 호박.

 

우리몸은 항상 정상체온을 유지해주어야 하는데 만약 몸의 온도가 1도만 낮아져도 많은 질병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늙은 호박은 우리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특히 여성들의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으로 죽이나 스프로 만들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며, 별에 걸린 후 체력회복에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9. 늙은 호박의 효능 : 감기예방에 좋은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비타민들이 우리몸에 들어가면 저항력을 높여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늙은 호박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도 있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10. 늙은 호박의 효능 : 붓기 제거에 좋은 늙은 호박.

 

예로부터 산모들은 분만후 붓기가 잘 빠지지 않으면 늙은 호박을 달여서 즙으로 마시게 하였습니다.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붓기 제거에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몸에 좋은 늙은 호박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수유중인 여성이 늙은 호박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젖이 잘 나오지 않을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하며,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과잉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해를 입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늙은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이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늙은 호박은 찬 성질의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도 잘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에는 포티슘이라는 칼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간질환 등으로 이뇨제를 복용하분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늙은 호박을 보관하는 방법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잘라서 보관을 한다면 잘 씻어 속에 있는 씨를 모두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썰어 지퍼팩이나 봉지에 담아 냉동보관하여도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란 늙은 호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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