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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꿀의 종류 및 효능, 부작용등 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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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고대 그리스의 신들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로마인들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표현했으며, 이집트에서는 사체의 방부제로 사용했을정도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있는 식품입니다.

벌꿀은 벌이 꽃에서 가져온 꿀과 벌의 효소가 작용하여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꿀은 벌이 꽃의 꿀샘에서 채집하여 먹이로 저장해 둔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꿀은 자연상태에서 얻을수 있는 자연꿀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공꿀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종벌에서 얻은것인지, 인공적으로 키운 벌에서 얻었는지 등에 따라서도 토종꿀과 양봉꿀로 나눌수 있습니다.


다시 꿀은 채집되는 대상에 따라서, 아카시아꿀, 밤꿀등 여러가지로도 나눌수 있고, 야생의 벌들이 어느곳에서 꿀을 만들었냐에 따라 그 이름과 효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렇게 다양한 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kg의 꿀을 만들기 위해서는 꿀벌이 무려 560만개의 꽃을 찾아다녀야 한다고 하니, 부지런한 사람을 벌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부터 꿀을 사용하였는데 최근에는 야생벌의 개채수가 줄어들어 자연꿀이 많이 없고, 양봉업이 발달하여 여러가지 꿀들을 편리하게 구입하여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꿀은 탄수화물과 설탕에 있는 당과는 다르게 벌꿀은 꽃에서 처음 수집한 설탕 성분이 벌의 소화효소로 인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한 단당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되고, 건강에 좋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자연에서 얻는 꿀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그 이름이 달라질수 있는데, 나무에 벌집을 만들고 꿀을 만들면, 목청꿀, 돌사이에 벌집을 만들어 꿀을 만들면 석청꿀, 땅속에 벌집을 만들어 꿀을 만드렴 토청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꿀은 귀하기 때문에 그 양도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석청꿀에는 독소인 '그레이야노독'이라는 성부이 들어있는데, 과다하게 복용할경우 어지러움, 구토, 발열,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할것입니다.



1. 아카시아꿀의 효능

아카시아꿀은 우리가 꿀을 구입할때 가장 많이 볼수 있는 꿀중에 하나로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느낄수 있을도 향기로운 꿀입니다.

아카시아꿀은 백황색을 띠며 아카시아꿀에는 철분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꿀은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에 첨가할때 많이 사용되는 꿀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몸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 관련 질병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꿀입니다.


아카시아꿀은 마그네슘 성분도 들어 있는데, 이는 신경통이나 관절통 등의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숙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카시아꿀에는 항균효과를 보이는 '아브시스산'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위궤양과 위염, 위암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 파이로리균 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밤꿀의 효능.

밤꿀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밤나무 꽃에서 채취한 꿀로, 진한 흑갈색을 띠며, 강한 향이 특징인데, 맛은 약간 비리고 쓴맛이 있어서 다른 꿀들에 비해서 약간은 호불호가 있는 꿀입니다.

하지만 밤꿀은 항산화 작용이 가장 뛰어난 꿀로, 폴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과 페놀게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밤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데에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등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 증진시키는 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밤꿀은 위와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3. 잡화꿀의 효능.

잡화꿀은 어느 하나의 꽃에서 추출하기 보다는 야생에 피어 있는 야생화나 각종 꽃으로 부터 만들어진 꿀을 이야기 합니다.

여러 가지 꽃의 꿀들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층이 분리될수 있고 결정이 생기기도 하지만 꿀의 상태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잡화꿀은 황갈색을 띠며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면역력과 살균력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어,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줍니다.

그리고 잡화꿀은 비타민과 미넬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좋아, 식용뿐만 아니라 피부에 사용해도 좋은 효능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4. 유채꿀의 효능.

유채꽃에서 만드는 유채꿀은 신선한 풀냄새가 나고 당도는 보통인 꿀입니다.

유채꿀은 우리나라보는 유럽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는데, 포도당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굳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분이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거나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유채꿀의 포도당 성분은 소화흡수를 도와 어린이나 노인에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5. 메밀꿀의 효능.

메밀꿀은 적갈색이나 암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밀꿀은 독특한 향이 나고 맛이 자극적으로 일반 식품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꿀입니다.

메밀꿀에는 루틴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모세혈관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출혈성 질병이나 심장병, 고혈압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메밀꿀은 항세균성 작용이 강해 잘 변질되지 않아 오래 저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꿀은 크게 부작용이 없는 식품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꿀는 보톨리누스균이 들어있을수 있는데, 이를 유아가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은 꽃에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꽃에 대한 알레르기나, 간혹 꿀벌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먹으면 부작용이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꿀은 당도가 높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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