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의 효능과 국산고등어와 수입고등어의 구별방법

등푸른 생선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등푸른 생선중 하나가 바로 고등어 입니다.

고등어는 수온 0~10℃의 맑은 물에서 서식하며 보통 봄과 여름에는 얕은 곳으로,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이동하며 서식하는 생선입니다.

고등어는 주로 거문도, 제주도, 대마도, 동중국해 부근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고등어는 1년 내내 먹고 있지만 4월1일부터 6월30일 중 1개월 범위안에서는 자원량 회복을 위해서 조업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100g당 180칼로리로 고기인것 치고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의 함량은 높은 생선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는 좋은 생선이면서 근육을 만들때는 좋은 식품입니다.

고등어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도 있고 구이, 찜, 조림등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선인데 이번시간에는 이렇게 좋은 고등어의 효능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고, 국산 고등어와 수입고등어를 구별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의 효능을 이야기 할때 가장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DHA는 우리 머리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이 성분은 뇌의 기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기억,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노화로 인해 기억이 안좋아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좋은 생선입니다.

고등어는 다른 육류들보다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생선으로 이는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줌으로서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해주어 고혈압같은 같은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선입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오게됩니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핵산이라는 성분은 이런 노화를 방지해줌으로써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노화에도 좋다고 하니 고등어는 자주 먹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고등어에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성장하게 만들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뼈가 약해지는 어르신들이 먹으면 좋은 생선입니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성분중 하나가 바로 EPA라는 성분인데 이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고등어를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였나 봅니다.

또한 EPA는 동맥경화 예방, 혈관확장, 혈소판 응집 억제, 혈압강하, 혈중 지방 저하 등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기억 능력 향상과 우울증, 치매, 주의력 결핍장애 등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역항을 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1g씩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의 원인중 하나인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1g은 고등어 한토막정도를 먹으면 섭취할수 있는 양으로, 일주일에 2번정도 고등어를 섭취하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황에도 좋아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시장에 가보면 국산고등어보다는 수입고등어가 더욱 많은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 국산이 좋고, 수입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고등어 같은 경우 수입물량의 대부분은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대부분이라 국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는 색깔과 무뉘를 통해서 국산과 수입을 구분할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봤을때 등이 연한 청록색을 보이며 물결무뉘가 가늘고 배가 은백색을 띄는 것은 국내산 고등어이고, 수입 고등어는 보통 등이 짙은 청록색이고 물결무늬가  굵고 짙은 것이 특징이며 배는 백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국산 고등어와 수입 고등어를 구별할수 있으시겠지요?

이렇게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고등어도 먹을때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히스티딘이라는 염기성 아미노산이 많은데 이 히스티딘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이라는 유해성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히스타민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에 이상을 가져와서 여러가지 부작용과 알레르기 현상 그리고 복통과 설사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에에 들어 있는 핵산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에 좋은 영향도 많이 주지만 통풍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고등어 구이를 할때 나오는 연기는 미세먼지의 30배 정도의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온다고 하니 구이를 할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휀을 작동하고 구이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국민생선이라고 할수 있는 고등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고등어의 효능과 고등어의 부작용, 국산 고등어와 수입 고등어를 구별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고등어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생선으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생선이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