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음식은 몸안 안좋다? 웃기지마 간장이 몸에 얼마나 좋은데 간장의 효능

이글을 보는 여러분이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었다면

최소한 3번은 간장을 먹었을 것입니다.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간장은

무침, 조림, 찜, 각종 음식을 찍어 먹는데도 사용되고

반찬이 없을때는 간장에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게 한끼 먹을수 있습니다.

간장은 고추장, 된장과 함께 우리나라전통 식품입니다.

간장이 짜기 때문에 몸에 안좋을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먹기만 하던 간장,

간장의 효능에 대하여 제대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간장은 언제부터 먹었던 식품이었을까요?

고구려 고분인 안악삼호분의 벽화에 장독대가 보이는 것을 보아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장류를 먹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장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사용 용도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려집니다.

간장의 종류 : 조선간장.

삶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 숙성시킨 것입니다.

100% 소금과 콩만을 이용해 만든것을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만든것입니다.

조선간장은 주로 국물의 간을 낼때 많이 사용합니다.

간장의 종류 : 진간장.

콩대신 탈지 콩가루, 밀등을 사용하여 만든 간장으로

왜간장이라고 부르는 간장입니다.

왜간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일제강점기 공장에서 콩단백질을 분해해 만든 아미노산 액에 

간장원액을 섞어 일본사람들이 대량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왜간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진간장은 아미노산 공법을 활용하여 영양학 손실을 최소화해 

감칠맛이 열에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끓이거나 볶는 요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간장의 종류 : 양조간장.

양조간장은 탈지대두와 소맥을 사용하여 장시간 발효숙성시킨 간장으로

장시간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양조간장은 진간장과 비슷한용도로 사용되나

샐러드같은 곳에 뿌려 먹으면 더욱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간장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장을 콩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고,

콩은 유리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몸에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간장을 액체 고기라고 불릴 만큼 좋은 단백질 공원입니다.

간장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아서 동물성 단백질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가장에는 고혈압, 동맥질환에 도움이 되는 리놀레산과 다른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간장에 들어가는 콩의 주재료인 대두는 K, Mg, Fe 등의 알칼리 생성 원소가 함유되어

몸의 채액의 알칼리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유화 기능이 우수하며,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거나 뇌기능을 증진시티는 효과가 있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장속에는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 있는데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해독작용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고 술의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이 체내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간장의 색은 진한 갈색인데 이는 간장에 멜라노이딘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멜라노이딘은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당뇨병을 예방하며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장이 짜기만 하고 음식의 간만 맞추는데 사용하는 식품인지 아셨는데

간장의 효능을 보시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의 조상님들은 이렇게 좋은 식품을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해집니다.

단 간장을 너무 많이 드시면 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