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단지 덥다는 표현보다는 뜨겁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폭염으로 인한 사건사고뉴스가 계속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은 특히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무리를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와서 평상시와는 다른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더위에 건강 관리방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폭염을 이기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충분한 수분섭취입니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우리 몸에 수분 부족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스포츠 음료를 통하여 우리 몸속에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옷을 입는가도 중요합니다. 여름철은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어두운색의 옷보다는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옷,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소재 역시 땀의 흡수가 잘되는 면소재의 옷이나 기능성 의류등을 입어 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가장 강한 한낮에는 될수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창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등을 활용하는 것도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는 건강에 정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기 보다는 26~28도 정도로 맞추고 신체에 이상반응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몸의 이상증상, 예를 들어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러움증, 헛구역질등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셔주며,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여름철 고위험군의 사람들, 노인, 영유아, 고도비만자,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들은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늘진 곳이나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며, 물수건이나 얼음찜질등으로 체온을 낮추어야 하며, 증상이 계속되면 바로 119에 연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덥다고 해서 물대신 탄산이나 아이스커피, 시원한 맥주등을 자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잠깐의 더위는 잊을수 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위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주는 것이 갈증해소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진다면 보양식을 먹는것도 도움이 되는데, 삼계탕이나 장어와 같은 음식, 수박과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일 것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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