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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흰머리가 나는 이유와 흰머리 예방에 좋은 방법과 음식은?(흰머리와 새치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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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계속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가 노화, 질병, 스트레스, 유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생산이 중단되거나 부족해지면 흰머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새치와 흰머리는 조금 다른데, 새치는 주변의 검은 머리카락과 굵기의 차이가 없이 색만 하얗게 변하게 것이고, 흰머리는 모발 자체가 가늘어지고 약해지면서 색이 변하는 것입니다. 새치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흰머리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는 주로 옆머리에서 시작되어 앞머리, 뒷머리 순으로 되며, 여성이 남성보다 빠르것이 특징입니다. 그에 비해 새치는 관자놀이부터 시작하여 머리전체로 퍼지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새치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흰머리를 늦출 수는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흰머리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되면 흰머리뿐만 아니라 탈모까지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흰머리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도 중요한데,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두피의 영양결핍에 의하여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도좋다고 합니다. 햇볕을 덜 쬐는 사무직 사람들보다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흰머리가 더 적다고 합니다. 그만큼 햇볕이 멜라닌 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흰머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무려 4배 이상의 흰머리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간접흡연 역시 흰머리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간접흡연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흰머리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모발에 좋은 식단도중요합니다.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고기,생선, 우유, 달걀 등이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식품들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의 원료가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6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멜라닌 색소가 잘 만들어져 흰머리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타민B6는 동물의 간과 참치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흰머리 예방을 위해서는 모발에 좋은 식품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는 식품도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등 등푸른 생선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의 일종인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의 유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어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흰머리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은콩, 검은깨등이 있는데, 검은깨는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 주고 희머리를 예방하며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이며, 검은깨는 모발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비듬예방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다시마, 미역등과 같은 해조류가 있습니다. 해조류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모낭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흰머리가나는 이유와 흰머리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흰머리에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흰머리가 나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스는 흰머리에 더 안 좋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모발에 좋은 식품들을 꾸준히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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