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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적 약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야식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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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즐기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야식은 한번 중독되면 밤만 되면 생각이 나서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유혹으로 전화기를 누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저녁을 일찍 먹었거나 적게 먹은 날에는 야식이 꼭 생각나는데,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야식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치킨, 족발, 닭발과 같은 배달음식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이왕 먹을 야식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야식 하면 배달음식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식이 생각날 때 배달음식을 선택하기보다는 차라리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야식으로 시켜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지방이 많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는 탄수화물이 들어간 밥이 더 소화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맵고 짠 탕이나 찌개보다는 맑은 국이나 탕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늦은 저녁에 먹어도 위에 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제부터 야식이 생각난다면 맑은 국물에 밥을 적당히 말아서 드시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야식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치킨과 족발, 이렇게 야식으로 고기종류를 많이 먹는데, 만약 야식으로 고기가 생각나다면 다른 고기보다는 보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쌈은 1인분에 200칼로리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유량이 단백질 수준으로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쌈을 먹을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 보쌈고기와 같이 먹는 김치종류에 나트륨의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먹는 김치를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은 야식으로 라면과 우동 중 어떤 것이 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면보다는 우동이라고 답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동은 690칼로리, 라면은 500칼로리로 라면의 칼로리가 우동보다 낮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라면을 끓일 때 면을 한번 끓인후 그 물을 버리면 기름의 양을 줄일수 있어 더욱 건강한 라면을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끓일때 야채를 많이 넣고 밥을 말아먹지 않으면 라면은 야식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야식으로 라면을 생각하고 있다면 작은 컵라면을 드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중국음식 또한 야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인데, 중식은 조미료와 기름이 많아 최악의 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장면의 경우 660칼로리, 짬뽕은 540칼로리, 볶음밥은 720칼로리, 탕수육은 무려 1780칼로리로 하루 섭취량의 70%를 차지하는 고칼로리 음식들이기 때문에 야식으로는 중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식이 정말 먹고 싶다면, 평소 먹는 양의 1/3분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자기 전 4시간 전에는 중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야식을 먹을 때는 될 수 있으면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은 혈관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는데, 특히 트랜스지방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닭고기의 껍질 부분이나 도넛 등 밀가루를 튀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지방의 섭취를 줄이게 되면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아져 중성 지방의 수치가 올라가고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다량의 지방은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건강하게 야식을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야식은 안 먹으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야식을 안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왕 먹는 야식 건강하게 먹을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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