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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여성이 비만일때 생길수 있는 여성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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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건강을 해치는 중요원인입니다. 각종 성인병과 관절질환등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 특히 비만인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20% 정도 높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은 암의 조기발견이나 암의 재발 포착, 화학요법 등을 어렵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만은 남녀에게 모두 좋지 않지만, 특히 여성에게 좋지 않은 여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여성이 비만일대 생기는 여성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여성이 비만일때 생기는 질환 : 유방암.

 

유방암은 여성암중에서도 항상 상위에 속하는 암으로 18세 이후 체중이 10kg 이상 증가한 여성이 폐경기 이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한 여성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비만으로 인한 과도한 체지방이 혈액 속의 에스트로겐 양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마른 여성에게도 유방암은 생길 수 있지만, 비만인 여성이 여방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여성이 비만일때 생기는 질환 : 자궁암.

 

정상적인 체중의 여성보다 비만인 여성이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무려 3~4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체지방에 의한 에스트로겐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 생식계 계통의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체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월경불순과 불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만으로 인한 월경불순이나 불임은 체중 조절만 해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비만인 여성은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살이찌면서 자궁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요도에까지 영향을 주어 요실금증세가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비만은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을 해야 합니다.

 

 

3. 여성이 비만일때 생기는 질환 : 담낭질환.

 

비만은 담증에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키고 증가된 콜레스테롤은 담즙 내에서 콜레스테롤 결정체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비만은 담석증의 위험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비만은 여성은 담석으로 인해 담남염도 잘 생기며, 담낭염이 생긴 후에는 체중을 조절한다고 해도 쉽게 호전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여성이 비만일대 생기는 질환 : 심혈관 질환.

 

비만이 된다는 것은 외적인 체중이 증가하는것뿐만 아니라 내장기관에도 살이 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장기관에 살이 찌게 되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 제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체중이 5kg이 증가하게 되면 혈관은 4000km 늘어나게 되어 심장에 큰 부담을 주며, 고혈압 발생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5. 여성이 비만일때 생기는 질환 : 관절염.

 

체중이 1kg늘어나게 되면 관절은 5kg의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 여성이 관절염에 걸릴 확률은 정상 체중인 여성의 4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배에 1kg의 살이 찌면 허리에는 5배의 부다을 주기 때문에 체중의 증가는 관절염 발생과 요통 발생의 큰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관절염과 요통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비만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은 진단하고 처방하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유방 하는 원인이 됩니다. 심지어 식도암의 원인이 되는 위산역류도 비만인 사람에게 더욱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만은 생각보다 심각한 증상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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