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이면 할수 있는 발 관리하는 방법

지난 시간에 발과 발톱을 보면 알 수 있는 건강상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발을 보면 알수 있는 건강상태(발톱과 발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

 

평소 발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발 관리는 잘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루 10분이면 할 수 있는 발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릴테니, 이제부터 발 건강에 신경을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소 발냄새가 많이 나고 굳은살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어떻게 해야 발 냄새와 굳은살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천일염 30g, 올리브오일 30ml, 아보카도 반개,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5ml를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아보카도 반개를 잘 으깬뒤 소금, 올리브 오일, 페퍼민트 오일을 넣고 잘 섞어 주어 마사지를 하면 됩니다.

완성된 크림을 손바닥에 덜어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을 포함한 발 전체를 마사지하듯 발라 줍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할수 있도록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하면서 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 놓은 크림은 소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마사지를 제대로 하게 되면 각질도 함께 제거할 수 있는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아보카도 크림이 남아있지 않도록 따뜻한 물에 꼼꼼히 씻어주고, 마지막으로 찬물로 행구면 발에 쌓인 긴장까지 풀어주며 굳은살과 발 냄새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발 관리 중에 발톱을 제대로 깎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손톱과 발톱을 깍을때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톱은 손톱만, 발톱은 발톱만 깎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제대로 깍는 방법은 먼저 알코올로 발톱깍이를 소독한 후 바닥에 수건을 깔고 발을 올려놓은 후 엄지발가락부터 발톱을 깎으면 됩니다.

이때 발톱 끝부분은 둥근 모양이 아닌 약간 각이 지게 깍아야 내향성 발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너무 짧게 깎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은 손가락, 발가락,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짧게 깎으면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네일 파일로 끝을 다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솜에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묻혀 발을 닦아 주면 발톱을 튼튼하게 하고 박테리아를 예방하며, 산소 공급을 촉진할 수 있어 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발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로즈힙 에센셜 오일인데, 이 오일은 손상된 피부 치료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흉터를 완화하며, 발뒤굼치와 같이 피부가 갈라진 곳, 화상, 건조하고 햇볕에 탄 피부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로즈힙 에센셜 오일을 손에 약 3방울 정도 떨어뜨려 사용하면 되는데, 굳은살이 박힌 발가락과 살이 갈라진 발뒤꿈치를 마사지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로즈힙 오일 성분이 스며들면서 발이 훨씬 부드럽고 매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루 10분이면 할 수 있는 발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건강한 발을 위해서 하루 10분 투자로 건강하고 매끈한 발을 만들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