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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우영우도 사랑하는 요가 자세는? 돌고래 자세의 효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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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인공인 우영우 변호사가 좋아하는 것이 바로 김밥과 돌고래였습니다.

드라마 중 중요한 순간이 나오면 고래가 나오면서 문제가 해결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가 자세 중에도 돌고래 자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요가는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하게 되면 어렵고 효과도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돌고래 자세는 전신에 많은 효과가 있는 요가 자세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렵다고 할수있지만, 사실 그렇게 어려운 자세는 아닙니다.

 

돌고래 자세는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테이블 자세로 준비하여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끝이 앞쪽을 향하도록 놓습니다.

그다음에는 발끝을 세우고 힙을 높이 들어 올리는데, 이때 견갑골을 가슴 쪽으로 누르고 힙을 들어 최대한 척추가 늘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돌고래 자세의 주의할 점은 무릎을 펴고 뒤꿈치를 내려 다리의 스트레칭을 유도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등이 둥글게 말린다면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으며, 유연성에 맞춰 동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돌고래 자세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바로 상하체 전신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흉곽을 확장시켜 구부정한 상체를 펴주고 골반 전방 경사, 후반 경사와 같은 골반, 척추의 불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돌고래 자세는 상체의 힘으로 체중을 버텨내야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팔과 어깨, 그리고 견갑대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여러 근육을 강화해 어깨의 통증을 예방하고 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어깨를 안정화시켜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돌고래 자세는 다리가 붓는 부종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오랜 좌식생활로 단축되기 쉬운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과 종아리를 시원하게 스트레칭할 수 있기 때문에 다리의 혈류는 원활하게 하여 불필요한 부종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어, 쭉 뻗은 일자다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돌고래 자세는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 이는 돌고래 자세의 특징상 심장이 머리보다 위로 향하게 되는자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특히 산소와 영양이 풍부한 혈액이 머리 쪽으로 원활히 공급되어 두통도 해결할 수 있고, 눈의 피로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돌고래 자세는 긴장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확장된 흉곽이 깊은 호흡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신체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이완시켜 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요가 동작중 하나인 돌고래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돌고래 자세는 우리몸과 마음, 정신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자세입니다.

하루 10분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하루가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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