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암에 걸린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암이 우리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암환자들의 치료후 5년간의 생존률이 50%수준에 이르면서, 암에 걸리는 사람중 절반은 완치가 된다것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암 발생률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 4명중 1명, 여성은 5명중 1명꼴로 암에 걸린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암 치료후 생존율은 5년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으면 암이 완치되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남성보다 여성의 생존율이 높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등이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재발률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높은 이유입니다.
다른 암들은 현재 발생률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유독 폐암은 그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폐는 우리몸에 있는 신체기관 중 하나로 공기 중의 산소를 얻어 혈액에 공급해주고 혈액이 운반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폐는 우리가 숨을 쉬는한 반드시 필요한 장기로 이런 폐에 암이 생기는 것을 폐암이라고 합니다.
폐암은 페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하는 것이며, 암세포의 형태에 따라서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나누어 집니다.
소세포암은 폐암 환자의 1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기에 전신으로 전이해 가는 성질이 있어 원칙적으로 수술을 권장하지 않으며, 항암제와 방사선병합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암은 원발성 폐암의 약 80~85%정도 발생하며,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래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페암 역시 다른 암들과 비슷하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폐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혹시 비슷한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폐암의 초기 증상 : 기침.
폐암 초기증상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기침입니다.
하지만 기침은 감기와 같은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기침이 계속하여 나온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폐암의 초기 증상 : 객혈.
페암의 또다른 초기증상중 하나가 바로 객혈입니다.
객혈이란 피를 토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계속하여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속하여 피를 토하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꼭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폐암의 초기 증상 : 쉰 목소리.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자주 목소리가 쉬거나,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온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암세포가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나 무리가 와서 목이 쉬거나 목소리의 변화가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4. 폐암의 초기 증상 : 호흡곤란.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거나,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 숨이 쉽게 차오르고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호흡과 관련된 기관들에 영향을 주어 호흡이 불편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숨쉬는게 평상시와 다르게 힘들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5. 폐암의 초기 증상 : 가슴 통증.
페암환자의 1/3정도는 가슴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폐에 생긴 종양이 주변부를 압박해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때 통증이 일어날수 있다고 하며,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며, 폐암이 더 심해지면 심한 통증이 계속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6. 폐암의 초기 증상 : 두통.
많은 암환자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폐의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는데, 두통 역시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통제로 해결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지속적인 두통이 계속된다면 암을 의심해보고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7. 폐암의 초기 증상 : 체중 감소.
암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체중이 많이 빠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물의 섭취도 부족하지만, 일반세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암세포의 성장에 따라 체중이 감소할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계속하여 줄어든다면 전문가를 만나 상당해 보시기 바랍니다.
8. 폐암의 초기 증상 : 천명(쌕쌕거리는 숨)
숨을 쉴때 쌕쌕거리는 숨, 즉 천명 또한 폐암의 초기증상중 하나입니다.
천명은 폐암 외에도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가슴흉통과 더불어 겨드랑이 아래에서 갈비뼈 아래까지 양 옆구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일어나고 왼쪽 가슴위와 어깨 부근에 통증이 유발되거나 특히 누웠을 때 더 강한 압박성 통증이 일어난다면 폐암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치료방법도 다양하고 생존률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하고, 건강검진이 필요한것입니다.
폐암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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