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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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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하여 정부에서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전환 기준을 보면 서울 기준 일 평균 확진자가 3일이상 389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행되기 때문에 2021년 7월 12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면 행사가 금지되고 1인 시위 외에는 모든 집회가 금지되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가 4단계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4명이상으로 주간 평균이 3일 이상 해당 기준을 초과할때 적용되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강력한 최고 단계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크게 변화될수 밖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4단계로 확진자와 방역목적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위 표를 보시면 간단하게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모임을 가질수 있는 인원수에서 크게 차이가 날수 있는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상관이 없지만, 2단계는 8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로 넘어가면 4명으로 줄어들며, 가장 강력한 4단계가 실시되면 18시 이전에는 4명까지, 그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게 됩니다.

 

행사역시 4단계가 실시되게 되면 모든 행사가 전면 금지되게 되면, 집회는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금지되게 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하면서 재밌는 방역수칙이 하나 있는데 바로 '헬스장 방역수칙'입니다.

헬스장을 아예 영업을 못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제한을 하게 되며,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의 경우 음악 속도를 120bpm이상으로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안되고, BTS의 버터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음악이 빠를수록 강렬하게 움직이게 되고 그러면 침방울과 땀이 더욱 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런닝머신의 속도역시 6km이하로 작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역시 음악이 빠른것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에서 런닝머신을 하게되면 땀이 더욱 멀리 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헬스장 방역수칙에 의하여 샤워실은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탁구는 시설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복싱경기와 대회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적용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그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식당이나 음식점, 카페를 이용할때도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가능하고 6시 이후에는 2명으로 제한이 됩니다.

기존에 최대 8명까지 직계가족에 대한 예외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6시이전에 4명이 만났다고 해도 6시가 넘으면 따로 앉거나 2명만 남아야 하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게에서는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검, 홀덤펍등은 영업중단을 해야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른 변화되는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헬스장과 운동시설에 대한 방역수칙도 조금은 특이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할것같고, 6시 이후 2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또한 잘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보통의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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