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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술을 안취하게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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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마실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많아서 술자리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술을 마시기만 하면 술에 취해서 다음날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취하지 않게 먹기위해서 물을 많이 먹어라, 술마시기전에 음식을 먹어 알코올의 흡수를 속도를 느리게 해라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술에 덜 취하는 방법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술을 마실 기회가 많은 분들이라면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1.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달걀 프라이를 먹기.

술을 마시기 전에 달걀 프라이 반숙을 먹으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주어 술이 덜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삶은 달걀은 구하기가 쉬워도 반숙 프라이는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술집에서 달걀 프라이 반숙으로 부탁하면 따가운 눈총을 받을 것은 뻔합니다.

이럴 때는 빵집에 있는 슈크림 빵을 먹으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슈크림에는 달걀의 노른자가 많이 들어있어 위를 보호하고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주어 술이 덜 취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2.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술 먹는 시간도 중요.

시간에 따라 술을 마시고 취하는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전 7시, 11시, 오후 7시, 11시 네 가지 시간대별로 음주 후 인체 반응을 측정하였더니 오후 7시가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면서 취기가 많이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즉 적게 마셔도 빨리 취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피하여 술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연구결과에 없네요...^^;)

 

 

 

 

3.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술 마시기 전에 30분간 누워있기.

술자리 약속시간이 잡혔다면 잠시 누워 있다가 나가는 것이 술에 덜 취하는 방법이 란 것을 알고 계신가요?

누워있으면 간장으로 가는 혈액이 70%나 증가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높여줄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의 컨디션이 좋으면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몸이 피곤할때 마시는 것보다 덜 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시간전에 30분정도 누워서 몸의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고 술을 먹는 것이 덜 취하는 방법입니다.

 

4.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술 마실 때 자리가 중요.

술을 마시는 사람들마다 특징이 있는데, 끝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과 끝까지 먹이는 사람, 남의 술잔을 세는 사람, 옆사람의 빈 잔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사람, 술을 따를 때 꼭 끝까지 따르는 사람 등 다양한 술버릇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소 이런 요주의 사람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가 조금 떨어진 자리에 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짜고 매운 안주는 피해서 먹기.

술을 마실때 안주를 안먹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술을 마실때 안주는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맵고 짠 안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안주들과 술을 먹게되면 술도 더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온음료를 술과 같이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증가시켜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술 마실때 좋은 안주는 간대사 기능을 원할하게 하는 고단백 안주,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하는 우유와 치즈,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오이등과 같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술 덜 취하게 마시는 방법 : 술을 마실때는 수다쟁이가 되자.

알코올의 약 10%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똑같이 술을 마셔도 누구는 말짱하고 누구는 완전히 취해버리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자리를 보면 말을 많이하고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좀 덜 취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면서 술을 마시면 그만큼 알코올이 배출되어 덜취하게 되기 때문에 술을 마실때는 열심히 떠들면서 술을 마시면 조금 덜 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7.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담배는 최대한 자제하기.

술을 마시면 평소에 담배를 잘 안피우던 사람도 담배를 피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술을 더 빨리 취하게 하며,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술을 마실때는 최대한 담배를 안피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담배가 피고싶다면 물을 마시거나 다른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담배의 욕구를 없애는 것이 술을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입니다.

 

8.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폭탄주보다는 차라리 양주 스트레이트를 마셔라.

양주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서 폭탄주를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폭탄주는 양주 1잔에 맥주 1잔을 마시는 것이고, 거기에 맥주의 탄산가스가 알코올의 흡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더욱 술에 취할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양주가 폭탄주보다 덜 취하게 술을 마시는 방법입니다.

 

 

 

 

9. 술 덜 취하게 마시는 방법 : 물 먹는 하마가 되기.

술 먹고 다음날 숙취로 힘든 이유는 바로 알코올이 다 분해가 되지 않고 우리 몸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먹게되면 혈액속의 알코올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술도 희석이 되어서 숙취를 덜 느낄수 있습니다.

5천원짜리 숙취해소제보다 500원짜리 생수를 마시는것이 다음날 아픈 속을 달래는 방법중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10. 술 덜취하게 마시는 방법 : 찬바람을 피하자.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서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면 찬바람을 쐬고 싶은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는 술을 마실때 조심해야 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체온을 잃게 됩니다.

이때 찬바람에 노출되면 저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번시간에는 술을 마시면서 조금 덜 취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술을 안마실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차피 먹어야 하는 술자리라면 좀더 건강하게 술을 먹는 것도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의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량의 술을 먹는 것을 생활화하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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