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하는 행동들을 보면 미쳤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행동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억지스런 것들이 계속하여 나오고 있는데, 한복은 물론, 우리나라의 위인들과 유명인들, 갓등 우리나라의 것들을 자기들 것이라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바로 김치문제입니다.
중국은 자국의 파오차이라는 것을 이유로 김치가 중국의 문화라고 많은 중국인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하여 안일하게 대처하기 보다는 정확한 펙트를 가지고 중국을 상대해서 더이상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김치와 파오차이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전혀 관련이 없는 식품입니다.
중국의 주장은 2020년 11월, 파오차이의 국제표준, 국제표준화기구(IOS)에서 인가를 받은 것을 근거로 왜곡된 기사들을 작성하며, 중국 주도로 김치산업 국제표준을 제정하여 중국의 김치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에서 기준이 됐다, 중국의 김치가 국제 표준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고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는 우리나라 김치를 세계 규격으로 채택하였고, 이때 말하는 김치의 정의는 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등으로 만들어진 혼합양념으로 버무려 발효시킨 제품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의 파오차이는 배추류, 겨자줄기, 롱빈(줄콩), 고추, 무, 당근 등을 소금에 절인 채소 제품이라고 발표한것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또한 파오차이가 기재된 ISO/FDIS 24220 문서에는 "이 문선느 김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파오차이는 완전히 다른 식품입니다.
김치는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고춧가루와 생강, 마을, 무등 각종 양념으로 만들어진 혼합양념을 배추에 버무려 발효시킨 식품이고, 파오차이는 배추류나 겨자줄기, 고추, 무 등을 소금에 절힌 식품입니다.
김치와 파오차이의 좀더 자세하게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 .
김치는 소금에 한번 절인후 다시 2차로 혼합된 양념을 가지고 만들지만, 파오차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차이가 많이나는 것이지만 중국은 단지 소금에 절인다는 것을 가지고 김치와 파오차이가 같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2.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
김치와 파오차이는 먹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치는 김치국물까지 다 먹는 반면, 중국의 파오차이는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물맛으로 먹는 물김치, 동치미, 나박김치등은 중국에는 없는 음식입니다.
파오차이를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김치보다는 피클에 좀더 가까우며, 우리나라 음식으로는 짱아치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3.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
김치는 대표적 발효식품으로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계속하여 맛이 조금씩 변하며 그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묵은지는 김치를 오래 숙성시켜서 맛볼수 있지만, 중국의 파오차이는 한번 발효시킨 후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을 최고의 맛이라고 이야기 하는것 부터 같은 발효식품이라고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김치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지방에 따라서 가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만드는 특징도 있어 젓갈종류나, 고춧가루 사용량등도 제각각 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멸치젓이나 갈치젓을 많이 사용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새우젓을, 강원도 지방에서는 고춧가루를 적게 쓰는 백김치나 동치를 주로 담구어 먹었습니다.
그에 반해 영남 지방은 짠 김치, 호남 지방은 매운 김치가 유명하며, 배추뿐만 아니라 콩잎, 부추,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깍두기등 김치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대략 우리나라에 알려진 김치만 약 200여 종류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김치하면 배추김치를 가장 먼저 떠올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추김치는 그 역사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배추가 들어오면서 부터이기 때문에 대략 100년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집집마다 김치냉장고도 있고, 냉장시설이 잘 발달되었지만, 냉장시설이 없던 시기에는 채소를 보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단순하게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보관을 하는 방법으로 여러 나라에서 보관했지만, 그렇게 하면 채소 속의 영양이 파괴되고 채소 본연의 맛을 잃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김치를 담금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되어 누구나가 김치를 즐겨 먹게된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중국의 김치주장에 대하여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우선은 김치는 한국의 음식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중국의 어이없는 김치 동북공정에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는 김치에 관한 정확한 팩트를 전세계인들에게 홍보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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