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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면역력을 높일수 있는 식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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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우리몸은 면역력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그이유는 낮아진 온도때문에 우리몸의 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며, 그에 따라서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된 위험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니, 운동량은 줄어들고, 먹는것은 더 많아지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는 특히 우리몸에 좋은것들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번시간에는 겨울철 우리몸의 면역력을 키울수 있는 식품들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에 면역력을 키울수 있는 식품들은 사계절 언제든지 먹어도 좋지만 겨울철에 먹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울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가 먹는 식물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고, 그 색에 따라서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보라색을 보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보라색은 신비롭고 뭔가 오묘한 느낌을 주는 색입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중에서도 보라색을 띄고 있는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라색 식품들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 노화방지, 항암작용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겨울철에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하는데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가지.

보라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 아마도 가지일것입니다.

가지가 보라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가지의 껍질에 안토시아닌 계열의 '나스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나스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지는 수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지는 원래 여름철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농업기술의 발다로 사계절 먹을수 있고, 여름에 가지를 잘 말렸다가 먹어도 그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니 겨울철에도 가지 많이 드시고 건강항게 겨울나시기 바라겠습니다.



2.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서리태.

검정콩의 일종인 서리태는 주로 5~6월에 심어서 10월이후 서리가 내린다음에 수확한다고 해서 서리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서리태는 우리몸에 아주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 있지만, 그 맛도 좋아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식품입니다.

서리태 속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을 활성화해 노화 방지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서리태의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먹거나, 선식, 콩국수, 두유, 두부등에 활용하기도 하고, 청국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3.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흑미.

차, 술, 식혜, 국수, 과자, 떡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는 흑미는 우리가 주로 밥에 넣어서 많이 먹습니다.

9~10월이 제철인 흑미는 눈을 밝게 하고 빈혈 예방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중국 황실에서도 즐겨 먹을만큼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흑미엔느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하고, 비타민B를 비롯해 철,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염류가 백미보다 5배이상 함유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복분자.

정력하면 생각나는 복분자.

복분자(覆盆子)를 한자로 풀이하면 요강을 뒤엎는다는 뜻으로 그만큼 기력 보충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타닌등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해소, 동맥경화 예방, 면역력 향상, 활성산소억제 등에 효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는 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5.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적상추.

고기를 먹을때 빠지면 섭섭한 상추, 또한 입맛이 없을때 상추에 고추장을 넣고 쌈을 싸먹으면 밥한그릇 금방 해치울수 있는 식품입니다.

적상추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A가 세포 재생을 도와 거칠어진 피부를 회복시키고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적상추에는 항산화 성분이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 노화 예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상추를 먹으면 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상추에는 신경 진정 작용을 하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우리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불면증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상추를 고기와 같이 먹는 이유는 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해 주고 소화작용을 도와주고, 구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6.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적양파.

양파가 우리몸에 좋은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적양파는 보통의 양파와 생긴거는 똑같지만 색이 적색으로, 일반양파의 성분은 거의 비슷하지만, 일반양파보다 안토시아닌과 퀘르세틴 함량이 월등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적양파는 일반양파보다 매운맛과 냄새도 덜하기 때문에 먹기도 좋아, 샐러드나 샌드위치, 절임등에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적양파는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무기질인 크롬과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느 알리신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중에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들을 많이드시고 건강하게 겨울 나시기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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