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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영지버섯차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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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꿈중에 하나가 바로 불로장생일것입니다.

불로장생이란 늙지 않고 오래동안 사는 것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불로장생은 아마도 늙을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는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음식도 섭취를 해야 할것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영지버섯입니다.


영지버섯은 불로장생을 그림으로 표현한 십장생도에도 나올정도로 건강에 좋은 버섯입니다.

영지버섯 이름의 유래는 효능이 영험한 버섯이라고 해서 영지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지만, 장수버섯, 만년버섯, 신초, 선초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는 버섯입니다.

영지버섯을 아예 불로초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영지버섯은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지버섯이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은 다른 버섯들과는 조금 다르게 한해 동안 살며 가을철에 채취가 가능한 버섯입니다.

채취시기를 놓치면 벌레가 먹고, 썩어 없어져 버리는 버섯입니다.

그러나 산속 깊은곳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다시 버섯을 채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은 재배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자연산이 약효가 좋아서 자연산이 더 귀한것입니다.

자연산의 경우에는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 보다는 환경에 따라서 갓의 크기, 줄기의 굵기 등이 모두 제각각으로 자랍니다.

영지버섯은 보통 참나무 군락지등의 양지 쪽에서 많이 발견이 되고, 땅속에서부터 검불을 뚫고 올라오고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줄기가 길게 생겨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영지버섯은 처음 자라날때는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지만 자라면서 점점 진한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숲속에서 영지버섯을 봤다면 먼저 구멍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영지버섯은 벌레가 잘 생기는 버섯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영지버섯에 구멍이 많이 나있는 것은 채취시기를 놓치고 벌레가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약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멍이 몇개 없고 상태가 괜찮다면 약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영지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항암효과가 있어 암세포억제 및 퍼지는것을 방지하는데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지버섯은 암세포에 대해 억제에 작용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가종 질병에 대한 저항을 키워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은 약용 버섯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영지버섯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인 등이 풍부하여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때문에 이로인한 혈관건강에 좋기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등과 같은 각종 성인질환의 예방 및 치료등에 좋은 작용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은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천식이나 기관지염증, 기침이 잦거나 가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는 좋은 약초 입니다.

이밖에도 신경 안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불면증의 완화등에 좋을뿐만 아니라 불안증세 예민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은 약용차로 사용 될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영지버섯의 효능 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어 많이 사용 되는데 특히 우라나라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영지버섯이 약성이 좋다고 하여 해외에서도 구하려고 하는 귀한 버섯입니다.

이렇게 우리몸에 좋은 영지버섯도 조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먼저 보관상의 문제인데 영지버섯을 생으로 그냥 두면 벌레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10분정도 찐후에 말려주고, 망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장기간 보관할때는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은 쓴맛이 강하고, 체질에 맞지 않은 사람이 먹을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 복통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영지버섯은 단단하여 다른 방법으로 먹는 것보다는 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을 차로 끓일때는 감초나 대추를 넣어 끓이면 쓴맛을 줄일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차는 냉장보관하여 하루에 2~3회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볼수 없기 때문에 자기 체질에 맞는지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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