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는 방법과 금연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새해 목표중에 하나가 금연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담배는 세계 사망원인중 3위인 페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독때문에 끓기 어렵습니다.

담배는 본인에게도 나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빨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새해 담배를 끊고 싶다면 한번 주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금연에 성공하는 방법

1. 금연계획을 주변에 미리 미리 알리기.

본인의 의지와 계획을 말하는 것은 의지를 다지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도움도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신에게 선물하기.

본인이 생각한 목표 기간안에 금연을 하였다면

본인에게 보상을 해 주어 의지를 높이는 방법도 금연에 도움을 줍니다.

3. 운동하기.

가만히 있는 것보다 운동에 몰두하다모면 흡연 욕구가 사라집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폐활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금연에도 도움이 되지만 

흡연으로 망가졌던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4. 간식먹기.

금연을 시작하면 니코틴 성분이 없어서 살이 찌지만

살이 지는 사탕, 은단, 껌, 견과류 등으로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세요.

지나친 간식은 몸에 안좋을수 있지만

담배가 생각날때 적당한 양의 간식은 

흡연욕구를 사라지게 해줍니다.

5. 금연 동기를 항상 기억하기.

금연은 의지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의지가 약해지지 않게

눈에 잘 띄는 곳에 동기를 써 놓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에 대한 의지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할 때는 술자리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은 니코틴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흡연 욕구가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자리 중간마다 다른 흡연자들과 어울려서 흡연을 하다보면

금연을 지키기가 어려워 질때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흡연 욕구가 생긴다면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먹어 

입의 감각을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로 니코틴 배출과 흡연 욕구 감소를 함께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금연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금연에 실패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의지 부족을 탓하며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금연도 일종의 치료라고 생각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 

좀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금연치료기관을 검색할수 있고,

방문이 어려우면 금연상담 전화서비스(1544-9030)으로 전화를 하여 도움을 받아보세요.

금연후 증단증상은 약을 끊었을 때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금연에 의한 금단증상의 경우 1주 이내에 그 증상이 최고조에 이르고

2~4주 정도 지속하고 개인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때 극복하지 못한다면 더 강력한 니코틴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연후 나타나는 신체변화로는 

기침, 가래, 갈증, 인후염, 짜증, 두통, 집중력장애, 불안, 불면, 배변장애, 졸음, 식욕증가, 우울 등이 있고 

우울함은 4주 안에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흡연 욕구 같은 증상은 더 오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을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 쐬며 산책하기, 운동으로 땀 흘리고 물 많이 마시기,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커피 줄이기, 양치질 등이 있습니다.

금연후 우리몸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금연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부터 몸속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금연 20분 후엔 맥박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오고 손발 온도가 정상인 처럼 높아집니다.

8시간 후엔 혈액 속에 있던 일산화탄소량과 산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24시간 후엔 일산화탄소가 체외로 완전히 배출되며,

1~2주 후엔 가래가 묽어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한달이 지나면 피부가 밝아지고 숨이 덜 차게 되고,

3개월 후엔 혈액순환 활발, 성기능 향상, 여성의 경우에는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비흡연 여성과 같아집니다.

9개월 후엔 폐의 섬모가 정상 기능을 찾고 피로감이 줄어둡니다.

1년 후에는 혈액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5년후엔 자궁 경부암, 

뇌졸증 발생 위험이 비흡자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10년 후엔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의 10% 이하로 줄어들고

15년이 지나면 비흡자와 같은 수준이 됩니다.

이래도 담배를 피우시겠습니까?

금연하기는 힘들지만 끊으면 얻을수 있는 변화와 이유가 아주 많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나의 건강과 주변인들을 위해 올해는 꼭 금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