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혹은 다이어트등 몸에 좋은 식품을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은 겉은 진한 녹색을 띄고 있고, 속은 노란색을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호박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보통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당시에는 왜호박이라는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다 후 단맛이 강하다고 해서 단호박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다른 작물에 비해 단호박은 수확후 바로 먹는것보다 약 2주정도 후숙을 거치면 당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후숙후 먹습니다. 단호박은 여러호박들중에서 특히 맛이 달고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나 건강식, 이유식, 환자식등 건강을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단호박의 원산지인 남미 일대에서는 단호박을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의 한종류인 레니톨로 전환되어 성장에 도움을 주고 상피조직이 제역할을 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단호박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잇는데 단호박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베타카로틴처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C는 피부건간에 특히 좋고 피로회복 및 잇몸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요즘같은 환절기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단호박을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륨은 토마토나 사과, 바나나와 같은 식품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우리몸속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때 칼륨이 풍부한 단호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단호박도 우리몸에 부작용이 있을수 있을까요? 단호박은 오랜시간 먹어언 식품으로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는데, 단호박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베타카로틴에 의하여 피부색이 노랗게 변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단호박을 먹고 설사나 복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단호박을 고르는 방법은 상처가 없고 비슷한 크기라면 무겁고 단단한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식품들은 표면에 윤기가 있는것이 좋지만, 단호박은 표면에 윤기가 없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호박은 다른 호박에 비해서 보관기간이 조금 더 길기는 한데, 좀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먼지를 키친타올로 닦은후 원형 드대로 시원하고 건조하며, 바람이 잘통하는 것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망과 같은곳에 넣어서 10~15도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좋다고 합니다. 사용하 남은 단호박은 오래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건강에 좋은 단호박의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및 좋은 단호박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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