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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추석에 먹는 음식 효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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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만 있으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유독 긴 연후가 되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에는 여러 가지 음식들로 추석제사를 지내는데, 이때 상에 올라가는 음식들 하나하나가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맛도 뛰어나지만, 풍부한영양까지 갖추고 있으며,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 추석 음식에 대하여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추석상에 올라가는 대표적인 음식은 사과와 배, 감, 곶감, 밤, 대추,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등 나물류입니다. 

 

그중에서도 사과는 제철을 맞아 가장 맛도 뛰어나며,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것입니다. 추석에 과식 후 껍질째  사과를 먹게 되면 소화를 도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속을 편하게 해 줍니다. 배 또한 효소가 풍부해서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치료하며,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빼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배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에로부터 감기에도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상에 올라가는 감은 탄닌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탄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위궤양을 완화시티는 작용을 하는 과일입니다. 또한 예로부터 감은 기침, 딸꾹질, 각혈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쓰였으며, 숙취해소에도 좋아 추석에 술안주나 과음을 한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을 말려서 만든 곶감도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는데, 곶감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에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추석상에 올라가는 음식중에는 대추를 빼놓으면 안 되는데, 대추는 동의보감에 "위를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부족을 낫게 한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소화, 호흡기 질환에 좋고 이뇨, 강장, 통증완화 작용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대추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노화방지 효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추석상에 올라가는 밤역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인체발육 및 성장 촉진, 피부 미용, 피로해소, 감기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성인병, 기침에 방, 신장 보호에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 변비가 있을 때나 비만, 산후조리중일 때는 먹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추석상에 올라가는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등의 나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 비타민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사리는 피와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지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식용으로도 사용되지만, 한방에서는 호흡기 질환에 사용될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다른 채소에 비해서 비타민A가 풍부하고 위장의 열을 없애고 건조한 피부를 윤기 나게 하며 지혈작용도 뛰어난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추석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에 대한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너무 과식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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