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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 복숭아의 효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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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하면 생각나는 과일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박, 참외, 포도등등 정말 많은 과일이 있는데 그중에서 복숭아도 대표적인 여름과일중 하나입니다.

복숭아는 풍부한 과즙을 포함하고 있는 과일로, 맛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서 여러 사람이 좋아합니다.


복숭아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과일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삼국지를 보면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는 도원결의를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서유기를 보아도 복숭아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그만큼 복숭아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중국에서 발견된 복숭아씨 화석중 하나는 무려 260만년전 것으로 추정이 될정도로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숭아가 귀신을 쫓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제사상에는 올려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옛 선조들은 복숭아의 따뜻한 양기를 상징하는 복숭아꽃이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물리친다고 믿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숭아 나무를 귀신을 쫓는 주술 도구로도 많이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복숭아나무로 빗자루를 만들어 잡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하는 민간 풍속도 유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봉숭아는 종류에 따라서 좋아하는 취향이 다른 과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복숭아의 종류로는 백도와 황도, 천도복숭아등이 있습니다.

백도는 우리나라 봉숭아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과육이 희고 육질이 무른 편인데 황도에 비해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에 비해 황도는 과육이 노란색을 띄며, 육질이 단단해 통조림등 가공식품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천도복숭아는 복숭아 특유의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다른 복숭아에 비하여 크기가 작으며 당도가 낮고 신맛이 강하게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하면서도 맛은 단맛과 신맛이 같이 존재하면서도 과당과 구연산과 사과산 섬유질부터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그 뿐만이 아니라 마그네슘과 주석산과 포도당과 유기산 칼륨과 폴리페놀같이 정말 나열하기에도 힘든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이 성분에서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과 유독물질을 흡착해서 배출하게 해주기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면서도 각종 장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또한 복숭아 효능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또한 포함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 있는 생체 조직을 공격해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성분으로서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켜서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이미 상해버린 세포를 재생시켜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복숭아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기미와 여드름같은 잡티를 제거해주고 예방까지 해주는 미용에까지 도움이 되니 피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여름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많이 드시는 것이좋을 것입니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성분중 주석산과 사과산, 구연산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이는  담배로 인해서 체내에 흡수되는 니코틴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유기산 성분을 함유하고있는데 이 유기산성분이 담패를 필때 몸에 해로운것이 축적되는 니코틴과 니코틴의 대사물질인 코티닌을 해독하고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복숭아의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에탄올이 산화되면서 발생하게되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시켜주면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복숭아는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골다공증과 관절염 등의 뼈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경안정물질인 아미그달린 성분은 초조함을 완화시켜주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숭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칼륨과 무기질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면서 고혈압을 예방하고 체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등의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크기가 크고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이 좋은 복숭아 입니다.

말랑말랑한 복숭아의 경우에는 자주 만지다보면 복숭아가 상할수 있으니 고를 때 최대한 만지지 않고 향기가 좋은 것을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를 보관은 1~5도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너무 차갑게 보관하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복숭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실온에 보관된 복숭아는 먹기전 30분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몸이 찬분들에게는 잘 맞지만, 반대로 따뜻한 성질인 분들은 조금씩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복숭아는 우리몸에 아주 좋지만 복숭아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알레르기인데요, 영화 '기생충'에 보면 가정부가 심각한 복숭아 알레르기있는 것으로나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는 대부분 복숭아 표면에 붙어 있는 털에서 시작이 되는데,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설사, 호흡곤란, 발작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이외에 조심해야 할 증상으로는 복숭아에 소량 들어 있는 아마그달린 성분때문입니다.

아미그달린은 우리몸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장내 특성 효소와 결합하여 중독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아미그달린 중독이 일어나면 두통, 구토, 설사, 복통등의 증상이 일어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미그달린은 특히 복숭아씨에 대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씨앗을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잘되는 과일이라, 과다 섭취시 혈당이 빨리 오를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복숭아를 너무 많이 드시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복숭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복숭아의 효능 이제는 다들 아시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과일도 몸에 맞지 않으면 좋지않고,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을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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