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망가지는 일상 생활습관들

우리몸의 중심인 허리.

이유없이 허리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나쁜 습관으로 인하여 허리가 망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자신의 나쁜 습관은 바로잡고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힐 또는 플랫슈즈를 신는것.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몸의 무게중심이 발끝으로 이동하고.

우리 몸은 중심을 잡기 위해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허리는 앞으로 굽어집니다.

이 때 골반이 젖혀지면서 허리 라인이 틀어지고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플랫슈즈도 굽이 너무 없기 때문에 걸을 때의 충격이 허리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어느 정도의 신발 굽이 적절할까요?

우선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 봅니다.

그 다음 발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떨굽니다.

이 때 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의 높이 차일르 잽니다.

이 길이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신발 굽의 높이입니다.

가방을 한 쪽 어깨로만 메는것.

가방을 멜 때 자신에게 편한 쪽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방을 한 쪽으로만 메면 몸의 중심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신체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골반 변형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혹시 필요할지도 몰라서 라는 생각에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가방이 무거우면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가 결릴 때 우두둑 소리를 내며 돌리는 것.

손이나 허리가 뻐근할 때 습관적으로 우두둑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행동은 통증을 없애주기 위해서

마치 척추 지압사같이 스스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은 시원하고 아픔을 없애줄지 몰라도

이 행동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됩니다.

점차 소리를 내지 않으면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심각하게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낡은 매트리스에서 자는 것.

오래된 매트리스는 탄력을 잃었기 때문에 골반이 기울고

허리가 곡선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매트리스 교체시기느 길어도 5년 정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은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

직장인들에게는 나쁜 소식이지만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허리에 큰 무리를 줍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허리 

근육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아 약해집니다.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

높은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자면

우리의 목과 허리가 심하게 꺽이고 근육이 결리게 됩니다.

딱딱하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조심하세요.

다리 꼬고 앉는 것.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과 허리 뼈를 무리하게 회전시켜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른쪽 다리를 꼬게 되면 오른쪽 골반이 올라가고

몸의 중심이 반대쪽으로 기울면서 

척추와 다리가 취게 됩니다.

뒷주머니에 지갑 넣은 채로 앉는 것.

바지 뒷주머니 한 쪽에 지갑을 넣고 앉으면

지갑이 있는 쪽 골반이 앞으로 밀려 골반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또한 지갑이 엉덩이 아래쪽으로 몰리면 위쪽 골반이 뒤로 벌어집니다.

무거운 물건을 허리만 숙인 채로 들어올리는 것.

허리만 숙인채로 무거운 것을 들면 순간적으로

허리에 엄청난 충격이 갑니다.

무거운 물건은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딘 상태에서

무릎은 굽히고 허리는 곧게 편 자세로 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허리가 망가지는 일상 생활습관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허리는 우리몸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