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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한증이란 무엇이며 다한증 체크방법 및 다한증에 좋은음식과 다한증에 안좋은은식, 다한증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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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덥거나 긴장을 하면 땀이 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주변에 보면 필요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다한증 역시 일종의 질병일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보통의 사람들보다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땀 분비에 따라서 구소적 다한증이냐, 전신적 다한증이냐로 구분이 됩니다.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가 접히는 부분, 이마나 코끝등 주로 신체 일부에서 국소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국소적 다한증이라고 하며, 전신적 다한증은 피부의 온도 수용체에서 자극이 전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위의 높은 온도에 의해 외부적인 요인이나 질병에 의해 체온이 상승하여 전신에 땀이 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자기가 다한증인지 체크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1. 옷에 땀으로 인한 얼룩이 남는다.

2. 긴장하면 땀이 많이 난다.

3.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4. 귀지가 눅눅하다.

5. 육류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다.

6. 땀냄새가 난다는 말을 다른사람들에게 자주 듣는다.


위에서 4가지 이상에 해당이 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의 원인으로는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지만,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으며, 선생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 위험이 있어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한증 증상 관리를 위해서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한증에 좋은 음식 : 연근.

다한증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연근에는 이런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땀 분비를 저하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2. 다한증에 좋은 음식 : 부추.

부추는 다한증 중에서 체력의 저하나 기가 약해 땀이 많이나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건강하게 체내 열을 올려주면서도 기력을 보충할수 있고, 부추는 남성에게는 정력제로, 여성들에게는 피부미용과 각종 여성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추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도 가능한 식품이라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부추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다한증에 좋은 음식 : 오이.

여름철이 제철인 오이는 체내의 열을 떨어트리고, 풍부한 수분으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체내의 열을 잡아주면 땀의 주된 원인이 될수 있는 열을 잡아주는 효능을 볼수 있고, 이뇨작용이 촉진되면 땀으로 빠져나갈 수분이 이뇨작용을 통해서 빠져나가서 다한증이 완화될수 있는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4. 다한증에 좋은 음식 : 팥.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팥이 다한증에 좋다고 누구나 들어봤을 것입니다.

팥은 신체 열을 조절해주고, 땀을 억제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신진대사 촉진과 이뇨 촉진을 해주어서 신체내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한증 치료로 팥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하루에 600~800ml정도를 섭취해 주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5. 다한증에 좋은 음식 : 오미자.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음식입니다.

오미자는 신체의 열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땀을 억제하는 효과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오미자는 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으로 먹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오미자로 차를 만들거나 청을 만들어 먹으면 좀더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6. 다한증에 좋은 음식 : 메밀.

메밀은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메밀은 대표적인 천성분의 식품이라 전신에 열을 식혀주고, 다한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메밀을 먹을때 주의할점은 위장이 약하거나 찬 체질을 사람의 경우에는 역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알고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다한증에 좋은 음식 : 토마토.

건강음식하면 빠지지 않는 토마토.

토마토는 찬성질로 유명한 음식이며, 몸에 열이 많은 경우 토마토를 섭취하면 몸의 열기와 함께 다한증으로 인한 갈증해소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생으로 먹는것보다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 : 술.

다한증에 술이 안좋은 이유는 술을 마시면 몸에 열이 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몸에 열이나고 땀 분비량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다한증 환자가 술을 먹으면 다한증이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다한증 치료를 위해서는 술을 안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자주 마시지 않고 조금씩만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2.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 : 대추나 인삼.

대추와 인삼은 그자체로는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지만 다한증 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대추와 인삼이 심장과 췌장의 열을 높이기 때문에 땀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한증 환자들이라면 조심해야 할 음식입니다.


3.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 : 맵고 자극적인 음식.

매운음식을 먹으면 땀이나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피를 엉켜붙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가 응고되면서 열을 발생시켜 땀이 증가하게 됩니다.

매운음식 또한 기운이 흩어지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땜누에 땀이 증가하게되므로 자극적인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 예방법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다한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뚱뚱한 사람들을 보면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체중관리를 통해서 비만을 치료하는 것도 다한증의 예방법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술, 커피, 탄산, 홍차등도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땀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다한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 다한증에 나쁜 음식, 다한증 예방법등 다양한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다한증은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법 또한 완전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복용하고 예방하는것만이 치료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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