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유산균에 대한 많은 관심들이 있습니다.
여성에게만 있는 질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잘못알고 질유산균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여성들의 질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떤 질유산균을 골라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정말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여성의 몸은 더욱 그렇습니다.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에게만 있는 질 내에는 많은 균들이 공존하는데
락토바실러스와 같은 유익균들이 질 내벽에 있는 당분을 발효시켜
젓산을 만들고 그로 인해 질 내부는 ph4.5이하의 유해균이
살기 어려운 산성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또 유익균이 인체에 기생하며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죽이고
항균 물질을 만들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줍니다.
실제로 질내 ph 유지가 질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건지는 관련 자료를 보면 질내 ph가 5.0이상일때
세균성 질염, 드리코모나스 질염을 나타내는 경우가
각각 81%, 93%에 달했으며,
반대로 세균성 질염, 드라코모나스 질염 환자에서의
유산균 감소는 각각 77.4%, 90%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질 건강은 어떤 균이 포진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유산균 섭취는 장건강 뿐만 아니라 여성건강에도 매우 중요한데,
문제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중에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들이 많고,
화학성분 덩어리인 제품들도 많아서 잘 보고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 유산균을 구입할때는 신중하고 조심해서 구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 유산균 구입시 주의할점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한국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한국인에게 맞는 균주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플란타룸, 살리바리우스 등이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대표적인 균으로
일반 유산균 제품엔 들어 있지 않아 질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거라면
이러한 균이 들어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2. 화학부형제, 첨가물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생산 및 유통과정 편의를 위해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등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여
맛, 색, 향 등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넣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화학성분들이고
이중 HPMC는 시중 유산균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맹장과 결장이 커지고
적혈구 감소, 가슴통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다는 사실이
각종 실험결과로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부형제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할것입니다.
3. 보장균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장균수가 2~30억 정도 들어 있는 제품이 많은데
보장균수가 많이 들어있을 수록 좋은제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혹 시중에는 몇 백억이라고 광고를 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잘 보면 이는 대부분이 초기 투입규수를 이야기하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영양정보란에 실제 적혀있는 보장균수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정도만 비교하고 질유산균을 골라도 좋은 제품을 고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르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여성으로서 평생관리해야하는 질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확인후에 질유산균을 구입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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