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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김밥의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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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김밥입니다. 김밥은 소풍이나 여행갈때, 간단하게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데, 과연 김밥은 언제부터 먹기시작했을까요?

 

김밥은 대체로 20세기 초반에 현대적인 형태의 김밥이 시작된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로 김과 밥을 주재료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든음식입니다.

 

이번시간에는 김밥의 유래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밥의 유래로 우리나라 전통의 밥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밥에 반찬을 얹어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는데, 여행이나 소풍을 갈때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김밥의 처음이라고 하는 유래가 있습니다. 초기 김밥은 지금처럼 김과 밥사이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으며, 김과 밥만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먹었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김밥의 또다른 유래로는 일본의 초밥(스시)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본의 스시는 원래 생선과 밥, 밥과 해초(김)을 감싸서 먹는 형태가 있었는데, 이를 마키스시(롤 스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김에 여러가지를 싸서 먹는 방법이 지금의 김밥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김과 밥 사이여 여러가지 식재료를 넣은 김밥이 등장한 거슨 1920년대 이후, 특히 20세기 초반부터 김밥은 점차 일상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았는데, 다양한 재료(계란, 당근, 오이, 시금치, 단무지등)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50~60년대이후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김밥역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현대적인 형태의 김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김밥은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재료들로 여러가지 맛과 모양으로 즐길수 있는 한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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