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2023년

미스터 마켓 2023 - 이한영, 오종태, 가영현,정채진, 염승환 저

반응형

"2023년 부의 재분배가 일어난다" 타이틀이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식의 충격이 책의 판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책의 내용도 알차다.

 

오늘이 2023년 4월 24일이니 조금 늦게 읽은 생각은 있다. 이책이 출간한 2022년 12월 16일 전후로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투자하는 방법은 나만의 방법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좋은 글들을 많이 섰고, 읽어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올해 말에는 미스터 마켓 2024가 나오면 빠르게 읽고 시장을 조금이라도 앞서가려고 노력해보겠다.

 

2022년은 나에게도 힘든 시장이었다. 다행히 전년도에 많은 수익을 발생할 수 있어 충분히 커버가 되었고, 요즘은 초보자가 덤비기에는 무섭다고 느낄 정도로 장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요즘 같은 장에는 현금보유가 가장 좋은 투자라고 말하는데, 나 역시 동의한다.

 

주식을 처음시작할 때는 계좌에 현금이 있으면 손가락이 근질근질하여 닥치는 대로 주식을 매수매도를 반복하며 수익을 냈다가 까먹기를 반복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참을성이 생겼다.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는 말, 주식시장에서는 언제든지 기회가 올 수 있고 그 기다림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성공, 아니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에 관련된 책 100권 정도를 읽어보고 시작하고, 다시 읽었던 책 100권을 읽어보면 책의 내용이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 그 후 다시 100권을 읽어보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일 것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매수와 매도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 꾸준한 공부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인 것 같다.


목차

01장

흔들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2022 미스터 마켓 돌아보기
_이한영


갈수록 높아지는 시장의 난도, 어떻게 대응 전략을 짤 것인가?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 2022 미스터 마켓을 돌아보며
-1월: Fed의 방향성 제시 요구와 코스피 대어의 상장
-2월: 전쟁의 시작과 리오프닝(Reopening)
-3월: 별의별 일이 다 있던 달
-4월: 우유부단한 파월 의장, 그로 인한 시장의 변동
-5월: 통화 정책을 극복할 해법의 등장?
-6월: 리스크 프리미엄의 제거와 절대 가격의 매력
-7월: 비정상의 정상화
-8월: 지금의 변동성이 코로나19와 전쟁에 의한 ‘착시 효과’였다면?
-9월: ‘도돌이표’와 ‘태조이방원’
-10월: 희망고문일까? 코스피 반등의 마지막 퍼즐일까?
미스터 마켓 2023 미리 보기 Min(종목 장세, 불 마켓)
- 2023년 투자 전략 가이드라인
- 투자가 있는 곳에 실적이 있다(종목 장세)
- 불 마켓(Bull market)의 가능성 점검
- 주식시장 자금의 성격 변화를 파악하자
가장 논리적인 전략으로 미래가 명확하게 보이는 투자를 한다

 

 

 


02장
지금은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돌파한다
_오종태


시장은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 1+1+1은 정말 3일까?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3가지 요소로 보는 현재와 미래
- 세상이 단순계에서 복잡계로 변화하고 있다
- 1. 펀더멘탈
- 2. 유동성
- 3. 센티멘트
세상이 복잡해졌다면, 문제를 푸는 방법도 복잡해져야 한다
- 구조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자
- ‘알다’라는 단어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 복잡한 세상을 쉽게 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분석으로 만드는 시나리오
- 무의식의 힘을 제대로 인지하자
복잡계 시나리오 분석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
- 2021년 말~2022년 초, 고평가 된 주식시장
- 2022년 1분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장 침체
- 2022년 2분기, 급격한 달러 강세·투자 환경 악화
- 2022년 3분기, 끝없는 하락세
- 2022년 4분기, 강달러와 소비 침체
2023 주식투자, 이전보다 확실하게 달라져야 한다
- 침체기에 등장하는 세 가지 포지션
- 위험자산의 경쟁 상대는 안전자산이다
- 합리적인 생각 구조를 만드는 것이 먼저다
- 다양한 관점을 수집하고, 역발상 투자 전략을 짜라!
-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

 


03장
리세션의 뜀틀을 밟고, 스트롱바이가 온다!
_강영현


역사상 유례없던 자산 하락 시기가 온다
- Fed는 2023년 경기 침체를 겨냥하고 있다
-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가져올 3단계 영향
달러 강세, 대형주 강세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 달러, 지금 당장 미국으로 돌아와
- 위험 관리가 투자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때다
말이 되는 소리를 의심해야 할 시기가 온다
- 내러티브(Narrative)에 의존하는 투자를 조심하라
- 좋은 주식을 욕심 없이 샀지만 손실이 나는 이유
- ‘전문가의 말’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자
-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왜 경제활동인 주식을 종교활동처럼 하는가?
더 크게 열릴 '엘도라도'를 만나려면
- 투자의 범위를 넓혀라
- 숫자 너머 진정한 가능성을 보자
- 삼성, 애플 다음의 주도주를 찾는 방법
- 결국 ‘스트롱바이’는 다시 온다

 

 

 


04장
우리가 얻는 것
_정채진


우리가 얻는 것, ROE
- 왜 ROE인가?
- 자기 자본이 커지는 속도, ROE
- PER과 ROE의 관계
- 높은 ROE를 오래 유지하는 기업들의 실제 사례
ROE와 기대수익률
- 듀퐁 분석(Dupont Analysis)
- 한국 주식시장의 특성
- 경기변동형 기업의 ROE와 매매 기회
- 시장은 항상 옳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05장
‘결핍’을 채워주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자
_염승환


더 나은 미래를 소유하기 위해 투자하라
중국 제조업 결핍: 신냉전 시대, 배제되는 중국
- 미·중 신냉전 체제의 시작과 지금
- 미국의 중국 견제, 호재일까 악재일까?
- 중국의 대항마가 될 국내의 2차 전지 소재, 제조사에 주목
- 촘촘한 태양광 밸류체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다
에너지 결핍: 공급 개선과 환경 이슈라는 딜레마
- 에너지 시장에 먹구름을 만든 요인들
- 신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가 될 미국
-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
- 중국과 러시아가 빠진 빈자리, 한국 기업이 채운다
- 해상풍력용 케이블, ESS
- 전력인프라: 송전, 배전, 변압기
- LNG 복합화력 발전: HSRG
- LNG 밸류체인: LNG 운반선, 보냉재, 피팅, 강관
성장 결핍: GDP 역성장을 피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 GDP = 순수 출(수출-수입) + 소비 + 투자 + 정부 지출
- 창조적 파괴를 가져올 유망 기술에 주목하자
- AI: 인공지능
- 인지 기술: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 반도체 소켓
- 차량용 디스플레이
- FC-BGA
- 전장 카메라
- 전력반도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