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오죽하면 곰도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을까요?
마늘은 미국 국립암센터 연구소가 뽑은 최고의 암예방 식품으로 뽑힐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런데 생마늘은 냄새는 물론 자극적인 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서
위장 건강을 해칠수도 있어서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흑마늘을 드시고 계십니다.
흑마늘이란 생마늘을 껍찔째로 구운 다음 고온에서 15~20일 정도
발효 숙성시킨 식품입니다.
숙성과정에서 마늘 특유의 냄새도 줄어들고,
과당의 함량이 높아져서 단맛이 나서 먹기도 편하게 변합니다.
실제로 한국 미생물생명공학지에 게재된
<흑마늘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논문에 따르면
흑마늘추출물은 생마늘에 비해 폴리보노이드 함량이
1.56배, 총 폴리페놀 함량은 4배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그외에도 S-알릴시스테인, 비타민B1, 칼슘, 미네랄, 철분 등도
풍부해 흑마늘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흑마늘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흑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무려 10배나 높습니다.
이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SOD 함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방지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흑마늘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알리신 성분이
각종 세포를 활성화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들이 흑마늘을 복용하면
좋은 이유가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광고주에 남자에게 정말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가 있습니다.
흑마늘이 바로 그런 식품입니다.
흑마늘은 남성의 고환을 구성하는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여 정력에 좋습니다.
체내 호르몬을 조절하는 알리신과 비타민B도 흑마늘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정소 및 난소의 기능을 높이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흑마늘은 소화기능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흑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액의 분비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장의 운동도 활발하게 해주어서
평소 복통과 설사에 반복되었다면 흑마늘을 먹으면
증세가 호전될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흑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자면
흑마늘은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흑마늘에는 피로를 없애주는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는 게르마늄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흑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가정에서 흑마늘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간단합니다.
안쓰는 전기밥통에 마늘을 넣고 2주~3주정도 그냥 보온상태로 하고
시간이 지나서 꺼내고 그대로 말려주면 흑마늘 끝.
생각보다 흑마늘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흑마늘 먹고 건강챙기세요.
하지만 흑마늘이 몸에 좋다고 해서 과용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본인 몸에 맞게 적당량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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