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항상이야기 되는 것이 있지요?
민족대이동...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고향이나 친척들을 만나기 위하여
귀성길에 오르면서 도로는 귀성길 교통 전쟁이 벌어집니다.
밀페된 차 안에서 장시간 이동을 하다보면 멀미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성길 멀미 안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차만 타면 멀미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봐주세요.
일반적으로 차를 타면 몸이 계속 흔들리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을 멀미라고 합니다.
차를 탔을때 멀미를 하는 이유는
차를 타고 달릴때 평형기관을 통해 느껴지는 여러 감각이
일상생활을 할 때와 많이 달라지는 게 바로 멀미의 원인입니다.
평소 걸어서 다닐 때 평형기관이 겪는 경험과
달리는 차안에서 흔들리는 경험이 다르고,
가속을 느기면서 눈으로는 흔들림을 잘 알아내지 못하지만,
몸의 평형감각은 미세한 흔들림도 알아채기 때문에
전정감각과 시각 자극이 불일치하게 되어 현기증이나 메스꺼움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때는 멀리가 심했지만 나이가들수록
멀미를 안하는 경우를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보통 3세부터 12세까지가 가장 멀미를 많이 하는 나이라고 합니다.
2세 이하의 아동들은 멀미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멀미 원인이 되는 전정신경은 평형에 관여하는 신경으로
두 다리를 움직여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 발달하기 때문에
2세이하의 아동은 아직 전정신경이 발달하지 못하여
시각과 충돌하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연히 멀미도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멀미 안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멀미를 줄일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때는 상대적으로 덜 흔들리는 앞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 경우라면 중간자리가 좋고,
기차를 타고 갈때에는 역방향보다는 정방향으로 앉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을 감거나 안대를 써서 시야를 차단한느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멀미를 안하는 방법으로는 음식을 먹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간혹 휴게소에서 들러 음식을 배불리 먹거나 음식을 바로 먹고 출발하는것보다는
2시간 정도 전에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도 멀리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멀미약을 사용한다면
붙인느 약일 경우 출발하기 4시간전에,
먹는 약일 경우에는 출발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운전을 하기보다는 휴게소에 들려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멀미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멀미예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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