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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닥터 프리즈너와 빅이슈와 열혈사제의 공통점=버닝썬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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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자고 나면 밝혀지는 버닝썬에 대한 사실들.


그로인해 국민들은 매일매일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점점더 드러나는 추악한 사실때문에 승리의 팬들역시 이제는 동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판을 넘어 청원까지 올라오는등 사건의 심각성 때문에 


공정한 사태파악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것같습니다.





요즘 버닝썬 사건을 패러디한 공중파 방송들이 있어서 관심들이 많습니다.


똑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막강한 권력에 맞서


의롭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버닝썬 패러디를 하고 있는 드라마를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2019년 3월 20일 방송한 닥터 프리즈너입니다.


닥터 프리즈너에는 망나니 재벌 2세 '박은석'이 등장합니다.


재벌 2세는 약물 소지 및 투약 혐의로 3년형을 선고 받지만


반성하지 않고 법망을 피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때 의료계와 재벌가의 유착으로 병 진단을 바꾸지만


남궁민이 이를 저지한느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돈'과 '힘'의 유착관계 전형적인 버닝썬 사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추잡한 유착관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두번째 드라마는 2019년 3월 6일 방송을 시작한 빅이슈입니다.


빅이슈는 방송시작부터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집중 조명하였습니다.


극 중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은 유명 아이돌 스타가 기차 VIP 객실에서 도박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기사화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탑니다.





VIP 객실에서는 거액의 판돈을 건 도박판이 한창이었고,


사진이 찍혔다는 걸 안 스타는 반성을 하지 않고 사진을 없애기 위해 난리를 칩니다.


이 밖에도 한 클리닉 원장이 여배우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성추행하는 모습이나


특권층이 숨기고 싶어하는 환부를 기록한 태블릿의 존재,


대기업 회장과 신입 여배우의 스폰서 스캔들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빅이슈에서 '반성은 하지 않고 사진을 없애고 숨기려 한 점'과 


'고위 공무원이 숨기고 싶어하는 것' 등을 보면


버닝썬의 황금폰과 유착관계를 교묘히 끄집어 내어 풍자자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또한 '시청자들도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가 뉴스나 기사로 접했던 사건들이 떠올랐을 것' 이라며


'이름처럼 앞으로 더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연예계의 검은 뒷 이야기가 담길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슈는 이슈로 막는다는 어느 영화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국민들 역시 어떤 사건이 터지고 나면 더 큰 사건들이 발표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도 많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찰, 검찰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2월 15일 부터 방송한 열혈사제입니다.


열혈사제에는 다혈질 김해일 미카엘(김남길)신부가 은사 신부의 죽음과


그 누명을 벗기려 노력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은사의 죽음과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일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은사를 죽인 이들이 저지른 또 다른 범행을 알게 되는데


마치 시작이 ' 한 사람의 피해'에서 시작해서 일을 쫒아 조사한 결과


'다른 더 큰 일'이 있다는 것이 흡사 버닝썬 사태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한 보란듯이 경찰서장과 클럽 '라이닝문'의 유착관계를 조사하는 모습까지 드라마에 나오며


이 '라이징문'의 실 소유주가 구담구(드라마의 메인 동네) 카르텔이라는 것,


그리고 클럽안에서 공공연히 약물이 돌고,


많은 연예인과 재벌 2세등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금 버닝썬 사태를 사실상 면전에 대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드라마에서만 이런 기분좋고 사이다 같은 장면들을 보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볼일이 없게끔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버닝썬과 최근 드라마의 공통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닥터 프리즈너와 빅이슈, 열혈사제의 공통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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