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클렌징 습관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피부 관리에 있어서는 좋은 제품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을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클렌징은 손동작이 중요합니다.

작은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중한 내피부를 위해 제대로 된 방법으로 

클렌징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클렌징 전 손을 씻지 않는다?

클렌징의 기본은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손에 노폐물이 묻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클렌저도 

기능을 100% 해낼 수 없습니다.

이물질이 피부에 옮겨지면 클렌징은 커녕

민감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 유화 과정을 생략한다???

클렌징 오일은 손을 물로 적셔 투명한 오일이 

우유빛으로 뽀얗게 변하는 유화 과정을 꼭 거쳐야만 하는데

이를 생략하면 세안을 끝낸 뒤에도 오일의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건 당연합니다.

클렌저 거품으로 오래 문지른다???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닦아낼 때 너무 센 압력으로

오래 문지른다고 세정력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과도한 롤링 과정에서 먼지가 피부 표면을 긁을 수 있습니다.

손에서 미세한 거품을 만들고 짧은 시간 안에 메이크업을 녹여낸 뒤

마무리 단계에서는 손을 모아 압력으로 먼지를 

흡착하듯 씻어내야 합니다.

뽀득뽀득 소리가 날때까지 씻는다???

2차, 3차 세안 끝에 피부에 뽀드득 소리가 나야지만

클렌징을 멈춘다면,

이는 꼭 남겨야 할 피지막까지 다 제거했다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과도한 세안제 사용은 피부에 꼭 남아있어야 할 

보습 성분까지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 클렌징을 생략한다???

턱과 목이 이어지는 부분가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의 경우 목에도 꼭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워시로 메이크업 성분가지 녹여내기란 역부족입니다.

얼굴 클렌징을 할 때 아이 메이크업이나 립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목 부분까지 타고 내려올 수 있으니 목은 마지막에 클렌징해 줍니다.

이상으로 잘못된 클렌징 습관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도 이야기 했지만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피부가 꿀피부가 됩니다.